황대호 경기도의원, 에세이 '정치의 봄' 출판기념회 연다

11월1일 경기아트센터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출판기념회 (사진=황대호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황대호(더불어민주당·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에세이 '정치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황 위원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삶과 정치 철학을 담은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에세이는 2021년 12월 펴낸 '가슴 뛰는 삶, 시민 덕분입니다'에 이은 황 위원장의 두 번째 저서로, 청년정치인으로 지낸 7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 가야 할 길 등을 담았다.

황 위원장은 "도의원으로 7년을 지내오면서 지난 1년은 가장 바쁘게, 가장 벅차게, 가장 힘들게, 그렇지만 더 마음을 다지며 걸어온 것 같다. 그 경험을 나누는 졸저를 출간한다. 여러분과 함께 정치의 봄, 황대호의 봄을 나눴으면 한다"고 책을 펴낸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토록 외치던 '진짜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저는 그 시작이 '정치의 봄'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가 봄이 돼야 경제도 봄으로 꽃피울 것이고, 평화도 더욱 빛나는 모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황 위원장은 2022년 재선에 성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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