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이민근 안산시장, 사할린 고향마을 경로잔치 등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사동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동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에 참석해 동포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명을 표창하고, 참석한 동포 어르신 200여명을 위문했다.

안산시에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에 972명의 사할린 동포가 입주를 시작,  현재 어르신 923명이 거주하고 있다. 어르신 평균 연령은 77세다.

[안산=뉴시스] 2025 유족 힐링캠프 동행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족 위한 힐링캠프 운영

경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에서 유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족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일상으로의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야외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실의 아픔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힐링캠프 외에도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자살 유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자조모임은 고인을 건강하게 애도하고 유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산=뉴시스]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태순 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경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박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26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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