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2~30일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합니다"

1일 최대 3만원 페이백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상권은 가평잣고을시장과 설악눈메골시장, 조종시장, 청평여울시장, 1939음악역상인회, 청평강변상인회, 청평호상인회,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다.

행사기간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GP페이 카드 또는 앱)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1일 최대 3만원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일 경우 5000원,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 15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이 환급되며, 행사기간 최대 페이백 한도는 12만원이다.

군은 이번 세일이 침체된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내용과 참여 상권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비촉진 행사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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