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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내가 설마 대장암?"…'이 강좌' 들어보세요

등록 2026.09.28 16:07:55

20·30 젊은 대장암 급증…조기 발견이 중요

대장암 조기검진부터 치료 후 식사 관리까지

[서울=뉴시스] 대장앎의날 포스터.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대장앎의날 포스터.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대장암은 대장의 결장과 직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나 피가 섞인 혈변이나 검은색 변이나타날 수 있다.

최근엔 서구화된 식생활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리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를 넘어서는 만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가 마련됐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본관 3층 HY이음홀에서 '대장암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대장암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의료진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안병규 대장항문외과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장암, 일찍 발견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대장내시경과 조기진단(박성실 대장항문외과 교수) ▲대장암 치료, 퇴원 후에도 함께합니다-암환자 재택의료와 장루관리(이한솔 상처장루실금센터 간호사) ▲대장암 환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진단·치료 과정별 식사 관리(배소연 암영양관리팀 영양사)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진단뿐 아니라 치료 후 환자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재택의료, 장루관리, 식사 관리 등 치료 전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의료진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대장암 건강상담 Q&A'를 통해 대장암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안병규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대장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치료 과정뿐만 아니라 치료 후의 관리도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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