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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집 찾아 복약 관리…성남시, '내집 안심약사' 추진

등록 2026.10.01 13:53:14

의료기관 자주 이용 의료급여수급자 50명 대상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가 1일 성남시약사회와 내집 안심약사 방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01.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가 1일 성남시약사회와 내집 안심약사 방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거나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약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복약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남시는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약사회와 '성남 내집 안심약사 방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통합지원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약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상담과 지도를 한다.

특히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다수의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이 중복 복용이나 오남용 위험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50명이다. 시는 사업 운영 결과와 효과를 살펴본 뒤 대상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남시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 통합돌봄은 보건·의료와 방문요양, 건강관리, 가사·식사 지원, 병원 동행, 주거환경 개선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는 것은 지속적으로 힘써야 할 과제"라며 "성남시약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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