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시 1호 '서울체력장' 전용센터 열었다
등록 2026.10.05 10:35:10
보건소에 대사증후군 관리 연계
![[서울=뉴시스] ‘서울체력장’ 현판 제막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사진=관악구 제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591_web.jpg?rnd=20261005103426)
[서울=뉴시스] ‘서울체력장’ 현판 제막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사진=관악구 제공) 2026.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건강·체력 통합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시 1호 '서울체력장' 전용 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체력장은 봉천권역 관악구보건소 2층에 조성됐다. 상반기 개소한 신림권역 관악체력인증센터에 이은 관악구 내 2번째 체력관리 거점이다.
구는 대사증후군 관리와 연계하고 어르신 체력 측정을 위한 장비를 도입했다.
관악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건강 관리형 '서울체력장 전용센터'와 체력 인증형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고 구는 소개했다.
체질량지수(BMI), 혈압, 체성분 등 신체 계측을 비롯해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핵심 건강 체력, 그리고 ▲민첩성 ▲순발력 등 기능적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상담을 제공해 체력 수준을 이해하고 적절한 운동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 참여자는 "내 체력에 맞는 운동 방법을 배워 무리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포인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19세 이상 관악구민과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매달 1일과 16일 오후 1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 유선 접수와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
구는 인공 지능(AI) 기반 체력측정존을 조성해 체력 측정은 물론 자세·보행·러닝 동작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행복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체력장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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