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페스티벌, 테크아트페스티벌로 새 단장…23~25일 개최
등록 2026.10.05 15:10:24
판교·탄천·성남아트센터·종합운동장서 체험
![[성남=뉴시스] 성남문화재단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홍보문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2026.10.0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5/NISI20261005_0002255696_web.jpg?rnd=20261005150014)
[성남=뉴시스] 성남문화재단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홍보문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의 대표 축제인 '성남페스티벌'이 인공지능(AI)과 로봇, 확장현실(XR),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기술·예술 융합축제로 새롭게 바뀐다.
성남시는 23~25일까지 사흘간 판교역 광장과 탄천, 성남아트센터, 성남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AI 혁신도시 성남, 미래를 플레이하다'다.
시는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첨단기술 산업이 집적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로 개편하고 기술과 예술, 산업, 시민 참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3일 판교역 광장에서는 로봇이 출연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판교테크콘서트’가 열린다.
첨단기술과 혁신 동향을 다루는 '컨퍼런스 SN26', 지역 테크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는 '테크 팝업존', 기업인과 시민이 교류하는 '소통 라운지'도 운영한다. 24일에는 테크아트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술과 예술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탄천에서는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탄천의 물길과 밤하늘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멀티쇼'를 비롯해 AI 생성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대형 LED 화면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캔버스', 자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가든' 등을 마련했다.
'테크놀이터'에서는 로봇과 AI, XR, 스마트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 달리거나 춤추는 참여형 콘텐츠와 XR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카약 체험과 탄천마켓, 글로벌푸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성남아트센터 성남큐브미술관에서는 융복합예술전이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증발 시대의 예술: Art in the Age of Vaporization'과 성남 작가 조명전 '오상민: 과자의 집' 등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는 가수 김원준과 이재훈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타’를 비롯해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와 독서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드론라이트쇼도 다시 열려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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