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국가하천 CCTV에 AI 영상분석 기술 적용"
등록 2026.10.06 14:27:28

인천광역시 소재 굴포천에 설치된 인공지능(AI) CCTV.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하천변 위험상황 실시간 관제를 위해 관할 국가하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480개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AI 영상분석 기능은 하천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치와 감지시간을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담당자가 CCTV를 직접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위험상황이 인지되면 관계기관에도 해당 정보가 공유돼 범죄나 하천 범람 등 위험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보다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다.
현재까지 CCTV 설치장소 114곳에 대한 AI 소프트웨어 적용이 마무리됐으며, 나머지 366곳은 연말까지 AI 영상분석 장치 추가 설치를 통해 AI 감시체계가 구축된다.
한강청은 연말까지 설비 구축을 마무리지은 뒤 내년 홍수기 전까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홍수기에 AI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내년 홍수기전까지 기능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지어 하천 내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 안전도 제고할 것”이라며 “AI 영상분석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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