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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겠다"며 1200만원 빼앗은 일당 검거…2명 추적

등록 2026.10.08 11:21:31수정 2026.10.08 12:44:24

[그래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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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중고 자동차를 사겠다며 피해자를 불러내 현금 1200만원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카자흐스탄 국적 40대 남성 A씨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국적 20대 남성 1명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45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중고차 수출업자인 키르기스스탄 국적 30대 B씨를 차량에 태우고 흉기로 위협해 12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중고차를 사겠다'며 B씨를 불러낸 후 B씨의 현금을 빼앗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평소에 현금을 들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A씨 등 3명을 우선 검거했고, 지난 6일 공범 20대 C씨도 체포했다.

경찰은 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40대 2명에 대해서는 출국정지 조치 했고 추적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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