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화재 소방관 순직…추미애 "비통, 헌신 잊지 않겠다"
등록 2026.10.17 10:49:38
"현장 안전과 근무환경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
![[부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6일 부천 오정구의 한 도장공장 화재현장에서 흐느끼는 소방관을 위로하고 있다. 2026.10.16.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21491550_web.jpg?rnd=20261016140253)
[부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6일 부천 오정구의 한 도장공장 화재현장에서 흐느끼는 소방관을 위로하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7일 "순직하신 소방관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소방관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슬픔의 무게를 감히 헤아릴 수 없기에 더욱 마음이 무겁다"고 안타까워했다.
추 지사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했던 고인의 용기와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추모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 소방관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무거운 책무인지 다시금 가슴 깊이 새기겠다. 현장의 안전과 근무환경을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부천 도장공장 화재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소방관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추 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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