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또 왜곡했다…경찰, 보수논객 지만원 구속영장 신청
등록 2026.10.20 11:51:46
![[서울=뉴시스] 5.18민주화운동이 북한군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씨가 지난 2019년 12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8/NISI20260128_0002050464_web.jpg?rnd=20260128125511)
[서울=뉴시스] 5.18민주화운동이 북한군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씨가 지난 2019년 12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보수 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지씨에 대해 5·18민주화운동법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누리집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하는 등 희생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사이트에서 '북한 시체 처리반 단원' 등의 표현을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북한군 개입설 등이 담긴 '5·18 초상화'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씨는 2023년에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확정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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