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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지진희·손여은 한솥밥…이끌엔터와 전속계약

등록 2020.07.09 10: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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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선아. (사진 = 이끌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김선아. (사진 = 이끌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김선아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김선아와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김선아 배우의 향후 작품 활동을 든든히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선아는 장르 불문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아우르는 연기력으로 대중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끌어내는 배우다.

지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시티홀', '여인의 향기', 영화 '잠복근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해, 때로는 대리만족을 유발하고 때로는 사회적 편견을 깨는 캐릭터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후 2017년에는 JTBC '품위있는 그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또 한 번 레전드 작품을 남겼으며, 이후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시크릿 부티크' 등 멜로와 장르물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김선아는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대상 3관왕에 빛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편 이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진희, 백지원, 손여원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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