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9기 서포터즈 활동 결과 발표

17개 대학 18개 팀 71명, 3개월간 활동 공유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7일 '제9기 장애인 고용 서포터스 활동 결과 발표회' 및 우수 활동 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동국대학교 등 전국 17개 대학교에서 총 18개 팀 71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 및 시상식은 약 3개월간 팀별로 펼친 활동들을 공유하며 그간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한 활동 팀을 펼친 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로 발표와 시상식  모두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9기 서포터스에서는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각 팀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제9기 장애인 고용 서포터스 ‘하모니’의 활동과 제작 콘텐츠는 장애인고용공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kead1)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hahaKEAD)를 통해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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