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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동차산업 전문 청년 일자리카페 신설

등록 2018.11.21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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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에 청년 일자리 카페 4호점 개설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청년 일자리센터 4호점 전경. 2018.11.21.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청년 일자리센터 4호점 전경. 2018.11.21.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장안평 자동차종합정보센터에 자동차산업분야 취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설한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은 일반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카페와 차별화해 자동차산업분야로 특화해 운영한다.

구는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장안평 센터)와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해 '청년 전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과제를 위해 자동차산업분야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에서는 자동차 정비, 매매, 수출, 튜닝 등 자동차 에프터마켓분야 및 기타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이곳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스터디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률로 취업준비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일자리카페에서 청년들이 누구나 취업준비 부담을 덜고 자신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강화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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