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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장관 코로나19로 사망…확진 후 10일 만에 별세

등록 2021.01.22 1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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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잭슨 음템부(가운데) 대통령실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그는 남아공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정부의 방역 정책과 대응을 놓고 대중들과 소통에 앞장 선 인물이다. (사진=음템부 트위터 캡처) 2021.01.22.

[서울=뉴시스] 잭슨 음템부(가운데) 대통령실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그는 남아공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정부의 방역 정책과 대응을 놓고 대중들과 소통에 앞장 선 인물이다. (사진=음템부 트위터 캡처) 2021.01.22.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의 확산으로 시름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1일(현지시간) 고위급 각료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68) 남아공 대통령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잭슨 음템부(62) 대통령실 장관이 이날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그는 남아공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정부의 방역 정책과 대응을 놓고 대중들과 소통에 앞장 선 인물이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음템부는 모범적인 지도자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남아공에서 고위급 각료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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