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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양키스전서 안타없이 1볼넷…타율 0.317

등록 2021.06.01 0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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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3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1타점) 3삼진을 기록했고 탬파베이는 6-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2021.05.31.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3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1타점) 3삼진을 기록했고 탬파베이는 6-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2021.05.31.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3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까지 이어온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0.342에서 0.317(41타수 13안타)로 떨어졌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 2사 2루에서 우익수 뜬공을 치는데 그쳤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3-0으로 달아난 5회 2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지만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양키스를 3-1로 물리쳤다. 선발 투수 리치 힐이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5연승을 달린 탬파베이는 35승째(20패)를 수확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양키스는 29승 25패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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