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마세요"…'초코송이 무선이어폰' 화제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meiji)가 공개한 제품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meiji)가 공개한 무선이어폰 (사진=메이지 트위터 계정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4일 초코송이의 원조 격인 '키노코노야마(버섯 산)'의 제조사,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 기획을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과자를 쏙 빼닮아 매우 독특한 모양의 이 무선이어폰은 케이스부터 남다르다. 실제 키노코노야마 과자곽의 포장을 그대로 재현한 케이스 안에는 귀여운 초코송이 두 개가 사선으로 누워 있다. 초콜릿 색깔의 상단이 귀에 들어가는 스피커 부분이다.
이 제품은 가상 기획일 뿐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귀여운 외형에 일본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면서 실제 출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코송이 무선 이어폰'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나도 모르게 귀에서 꺼내 먹을 듯", "먹지 말고 귀에 양보하세요" 등 이미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meiji)가 공개한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 4가지 (사진=메이지 트위터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메이지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 가상 제품 기획으로 초코송이 무선이어폰뿐만 아니라 우유팩 모양의 수정액(일명 화이트), 초콜릿 모양의 우표, 먹다 만 아이스크림처럼 보이는 핸디 선풍기 제품 총 4가지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