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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

등록 2024.03.22 11: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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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지은희 공동 14위

[올랜도=AP/뉴시스] 전인지가 18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CC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18번 그린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전인지는 2오버파 74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01.19.

[올랜도=AP/뉴시스] 전인지가 18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CC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18번 그린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전인지는 2오버파 74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01.1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전인지(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7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공동 7위에 오른 전인지는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인지는 지난 2022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선 이후 약 21개월 동안 우승이 없다.

버디만 7개를 잡아낸 모다-에이미 르블랑(캐나다)은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말리아 남(미국)은 6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고, 앨리슨 리(미국), 사소 유카(일본) 등은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신지은(32)과 지은희(38)는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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