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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3개월 동안 752회 산업계 만나…37건 애로 해소

등록 2024.04.18 06:00:00수정 2024.04.18 06: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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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동대', 건의사항 117건 발굴

"비즈니스 걸림돌 제거…뒷받침할 것"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안보의 날 수출통제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2.07.0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안보의 날 수출통제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2.07.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3개월 동안 산업 현장 소통을 확대해 산업계의 애로사항 37건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응반)는 지난 3개월 동안 현장방문·간담회 등 총 752회 산업계와 만났다.

이를 통해 발굴한 현장애로·건의사항은 총 117건이다. 규제개선 22건, 행정지원 27건, 재정·세제 32건, 정책건의 36건 등이다.

관계기관 검토·협의 등을 통해 37건의 현장애로·건의사항을 해결하거나 해결 방안을 확정 지었다.

구체적으로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 ▲협동로봇 실증·보급 인프라 확대 ▲엔지니어링 기술자 자격 요건 완화 ▲산업단지 근무·정주 여건 개선 및 수직농장·자동차수리업 입주 허용 ▲산업기술 유출사범 처벌 강화 ▲청정수소 인증 고시 제정 및 청정수소시험평가센터 구축 추진 ▲신흥시장 무역보험 지원 강화 등이 있다.

안덕근 사업부 장관은 "첨단산업 초격차,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등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비즈니스의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해 우리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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