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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군 '행복빨래방' 지원

등록 2019.10.14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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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박종화 전주공장위원회 의장이 14일 봉동읍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따복다(多)복 행복빨래방’ 개소식에 참석해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14.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박종화 전주공장위원회 의장이 14일 봉동읍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따복다(多)복 행복빨래방’ 개소식에 참석해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14. (사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며 노·사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14일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전북 완주군 소외계층을 위한 ‘따복다(多)복 행복빨래방’ 개소식을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정훈 공장장과 박종화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박성일 군수,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봉동읍주민센터에 마련된 행복빨래방은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가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이 빨래방에는 35kg형 대용량 세탁기 등이 갖춰졌다.

빨래방은 이불 등 큰 빨래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관계기관이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도맡아 처리하게 된다.

빨래방 개소로 독거노인 세대와 소년소녀 가장 세대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완주군, 굿네이버스는 따복다(多)복 행복빨래방 사업과 병행해 총 2000만원을 들여 완주군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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