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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첫 현장 행보는 전통시장…설 체감물가 점검

등록 2020.01.18 17: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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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우림골목시장 방문해 성수품 구입

설 앞두고 성수품 수급 상황 및 체감 물가 점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설 맞이 현장 물가 점검을 위해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먹여주는 떡을 맛보고 있다. 2020.01.1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설 맞이 현장 물가 점검을 위해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먹여주는 떡을 맛보고 있다. 2020.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8일 전통시장을 찾아 설 성수품 수급 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해 과일, 견과류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주요 품목들의 수급 상황과 체감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새로운 소비·유통환경에 맞춰 전국 최초로 쇼핑카트 마련, 무료 배송서비스 등 혁신적 변화를 도입하고 있는 우림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 이재홍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류경기 중랑구청장, 박철우 우림골목시장 상인회장 등이 동행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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