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미 무역흑자 벌써 1000억弗 …K-수출 호조세에 美 관세압박 변수
반도체 수출 호황에 힘입어 대미 무역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495억 달러 흑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불균형을 관세 정책의 명분으로 삼아 온 만큼, 흑자 확대가 추가 시장 개방이나 미국 내 생산 확대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월 대미 수출액은 1767억 달러, 수입액은 745억 달러로 무역흑자는 1022억 달러였다.
월별 대미 무역수지는 1월 52억 달러,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