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테크놀로지, 현대모비스 'ASK' 참가…협력 사례 발표

등록 2026.10.22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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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테크놀로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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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LED 구동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글로벌테크놀로지(GT)는 현대모비스가 주최한 '제2회 오토 세미콘 코리아(ASK) 2026'에 참가해 모빌리티 반도체 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주요 전장 제품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SK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부품 국산화를 위해 주도하는 민간 협력 포럼이다. 주요 팹리스,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기업·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에 GT는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해 '현대모비스 협력 사례' 대표 주자로 나서며 컨슈머 팹리스의 오토모티브 시장 진입 과정을 공유했다.

이날 주요 세션에서는 김민선 글로벌테크놀로지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GT는 '가전용 IC 팹리스에서 차량용 반도체 기업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사업 진입을 가로막는 '네 가지 벽'으로 ▲신뢰성 인증 ▲기능안전 ▲품질·개발 체계 ▲사업성·표준을 꼽고, 현대모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낸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행사장 전시 부스에서는 GT의 핵심 경쟁력인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GT는 구동 집적회로(IC) 설계부터 패키징, 광학 설계, 모듈 제작까지 단일 조직에서 일괄 대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전장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이 기술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제품 구동 데모(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김민선 글로벌테크놀로지 대표는 "GT가 진입 장벽이 높은 전장 반도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모비스 ASK 생태계의 명확한 방향 제시와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이번 첫 양산을 발판 삼아 전원·통신 및 디스플레이 영역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국내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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