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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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파업
"배양세포 다 버릴 판" 초유 사태…노사갈등 이유는?
산업계 안팎의 우려 속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사상 초유 파업에 돌입했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2500여명이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전면 파업은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노조는 파업 참여 인원을 약 2500여명으로 집계했다. 노조 조합원 3998명의 약 63
5일간 6400억 손실 우려…"애써 쌓은 공급망도 붕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시작되면서 64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서 최소 6400억원의 손실이 날 것으로 우려된다. 살아있는 세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은 세포 해동부터 배양-정제-충전이라는 일련의 연속공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1위 CDMO 셧다운…"산업 전체 악영향 우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나서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파업에 따라 국내 바이오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신뢰를 무기로 쌓아온 ‘K바이오 성과’가 무너질 위기에 처하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생산캐파(능력) 1위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