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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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어디로
떡국 먹고나면 주식 오를까[설 이후 증시전망①]
연초 국내 증시 수익률이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설 연휴 이후에도 오름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국내 증시는 임시공휴일 지정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휴장한다. 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거래일인
매도 폭탄 멈춘 외국인, 본격 귀환할까[설 이후 증시전망②]
지난해 하반기 국내증시를 짓눌렀던 외국인 매도세가 잦아들며 설 연휴 이후 외국인들이 본격 귀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4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5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말 2399.49로 장을 마감한 코스피는 2500선을 무난하게 회복했다. 지난해 하
낙폭 과대 저평가 업종에 관심[설 이후 증시 전망③]
국내 증시가 설 연휴로 쉬어가고 있는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연휴 이후 낙폭 과대 저평가 업종을 중심으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관심 업종으로는 반도체, 은행, 보험, 소매(유통), 유틸리티, 철강, 화학 등이 언급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휴장 기간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오는 30일 1월 미국 연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