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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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패딩에 무슨일이
[구스패딩에 무슨일이①] "저렴한 오리털이었다니" 노스페이스 환불사태의 전말
'겨울 필수품'인 패딩 가격이 해마다 치솟는 가운데 충전재 품질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제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는 모습이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구스다운(거위털) 패딩'으로 판매되는 제품 중 일부가 실제로는 덕다운(오리털) 제품이거나 거위털 함량 비율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패션 업
[구스패딩에 무슨일이②] "또 거위털 아닌 오리털?" 잊을만하면 터지는 오기재 논란 왜
겨울 시즌과 함께 본격적인 아우터 구매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패딩 혼용률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패션 플랫폼들은 소비자 안내와 환불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3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가 운영하는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는 최근 패딩 충전재 오기재에 대해 사과하고 문제가 된 13종 제품의 정보를 수정했
[구스패딩에 무슨일이③] "내 소중한 옷은 진짜일까" 24개 중 5개 '부적합'…환불 어떻게 되나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구스다운(거위털) 패딩' 가운데 일부가 실제로는 거위털 함량이 기준에 미달하거나 아예 거위털이 아닌 오리털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에이블리·지그재그·W컨셉·무신사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유통하는 구스다운 제품 24개를 대상으로 다운(털) 품질 시험을 실시했다. 구스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