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월)
서울 10.6℃
광장
양도세 중과 초읽기
강남은 관망, 외곽은 상승…서울 집값 '탈동조화' 뚜렷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상급지와 중저가 지역 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는 최근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저가 단지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외곽 지역은 매수세가
"집 파느니 가족에게"…서울 아파트 증여·직거래 '쑥'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증여'와 증여성 직거래 건수가 큰폭으로 늘었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경우 대출 규제로 시장이 위축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주택 처분까지 시간이 걸린다. 여기에 집값 상승 기대감에 집을 파는 대신 가족간 증여를 통해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2
양도세 이후 집값 향방은…7월 세제 개편이 '분수령'[양도세 중과 초읽기③]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절세 매물이 빠르게 소화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7월 예고된 세제 개편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3일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9894건을 기록해 전월(8673건) 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