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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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선별의 시대
"10년 부은 통장도 깬다”…치솟는 분양가에 '청약 무용론' 확산[청약, 선별의 시대③]
내 집 마련을 위한 대표적인 주거사다리였던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올해 신규 가입보다 해지가 많은 '순해지' 규모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선 가운데, 10년 넘게 유지한 장기 통장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청약통장 해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소형 아파트 분양가마저 16억원에 육박하고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당첨되더
"당첨되면 인생역전"…수억원 차익 노리는 '줍줍' 열풍[청약, 선별의 시대②]
청약 시장에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수만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데다 청약통장이나 가점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는 물량이 나오면서다. 집값 상승세와 분양가 오름세가 겹치면서 당첨만 되면 수억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청약'에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실제 10억원
'되는 곳'에만 몰렸다…서울 60대1인데 부산 0.6대1[청약, 선별의 시대①]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확실한 단지'로만 수요가 몰리는 선별 청약 현상이 고착화하고 있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임대차 시장 불안이 맞물리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한층 더 신중해진 결과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