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 로봇 코딩과정 등 운영

등록 2024.05.12 15:0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다음 달 15일까지…교통대·계원대·한세대·군포시 평생학습 마을 참여

[군포=뉴시스] AI-융합 공유학교 진행 현장.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AI-융합 공유학교 진행 현장.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email protected]


[군포·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15일까지 ‘군포·의왕군포의왕 다움 공유학교’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융합', '마음 多 Gym(다 짐) 인성' 등 두 가지 공유학교로, 학생·학부모 등 158명 대상으로 한다.

'AI-융합'은 국립한국교통대가 앱인벤터 기초 및 오조봇과 함께 떠나는 인공지능을, 계원예술대가 짧은 영상 콘텐츠 및 실감미디어 제작자를, 군포시 평생학습 마을이 메이커 장비 체험 및 원리를 배우는 로봇 코딩 과정 등을 진행한다.

또 한세대가 AI 자율주행차 과정을 초4~중3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과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 多 Gym'은 친구 사랑 마음 맺기와 또래 지도력 아카데미 과정이 제공되는 가운데 사찰 청계사의 가족 힐링 캠프와 한세대의 음악과 연기를 통한 존중·배려·협력·책임을 배우는 극 예술 아카데미 과정 등이 제공된다.

초 3~6학년 및 학부모 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 기회가 마련·진행된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을 시작으로, 지역 상황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공유학교가 지속해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하는 가운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첫 개강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