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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틴소중립 ‘두발로 Day’ 1500명 함께 걸었다

등록 2024.05.19 1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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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행사 18일 열려

현대로템·새마을회 공동 주관

[의왕=뉴시스] '두발로 Day'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길을 따라 걸으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4.05.19.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두발로 Day'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길을 따라 걸으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목적으로 매월 진행하는 ‘두발로 Day’ 5월 행사가 지난 18일 관내 왕송호수 공원 주변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 새마을회가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 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왕송생태 습지 길을 따라 중간 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 공원으로 돌아오는 5.7㎞ 구간을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주력했다.

행사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탄소제로 ‘챌린지’를 진행한 가운데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 한마당’을 여는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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