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회공헌센터 ‘2023 글로벌 SDGs 탄소중립 실천 포럼’

포럼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30일 라미컨벤션웨딩홀에서 권재열 센터장과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글로벌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산·학·연·민·관 각계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실현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완 충남대 교수(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국내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현황’ 발제 등이 이어졌다.

전문가 발제 이후에는 김승완  교수를 좌장으로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 및 협력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권재열 사회공헌센터장은 “SDGs 달성, 특히 우리 모두가 마주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학,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생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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