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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활축제서 활공성전 '활의 전쟁' 시작됐다

등록 2024.05.03 16: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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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활 역사와 정체성 가미

매일 32팀 참가해 우승자 가려

'예천활축제'가 개막된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행사장에서 '활공성전-활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활축제'가 개막된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행사장에서 '활공성전-활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3일 개막한 '2024 예천활축제'의 하이라이트 활공성전 '활의 전쟁'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활공성전 활의 전쟁은 기존 활서바이벌 게임과 별도로 진행된다.

예천 활 역사와 정체성을 가미하고, 기존보다 게임성을 강화해 흥미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천군은 과거 삼국시대 국경에 위치하면서 전쟁 격전지가 됐다.

예천 은풍면 어림성, 용궁면 원산성에 격렬했던 전투 흔적이 남아 있다.

활공성전 활의 전쟁은 매일 32팀이 참가해 우승자를 가린다.

'예천활축제'가 개막된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행사장에서 '활공성전-활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활축제'가 개막된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행사장에서 '활공성전-활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승팀에게는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5일과 6일 경기는 일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존 활서바이벌 게임은 요일별로 모두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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