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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창원문성대, 지역산업발전 ‘글로컬대학 사업’ 협약

등록 2024.02.25 1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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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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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문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인구 소멸 시대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향후 양 대학 간 전략적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추진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및 공동 교과과정, 교육 기자재 공유 등 포괄적 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살리는 대학'이라는 경상남도의 모토 아래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위한 지역의 강소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학교 간의 자발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지역 강소대학 간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선례를 남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남도 내 각 지역혁신 주체와 함께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을 신청할 계획인 윤상환 창신대 기획처장은 “지(地)산학연 멀티·콤플렉스 타운을 통한 소규모 연합 대학 혁신 상생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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