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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에서 김관수 사진가 초대전

등록 2024.04.23 06: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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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에서 6월 30일까지 김관수 사진가 초대전.2024.04.22.(사진=창신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에서 6월 30일까지 김관수 사진가 초대전.2024.04.22.(사진=창신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문덕수문학관 갤러리에서 6월 30일까지 김관수 사진가 초대전 '주남 이야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김관수 사진가는 대구예술대 사진영상과 교수, 경남 국제 사진 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사진 학술원장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사진가이다.

김관수 사진가는 1984년부터 주남, 동판 저수지를 대상으로 ‘늪 시리즈’ 사진 작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초대 사진전은 ‘늪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주남저수지를 테마로, 적외선만을 감지하는 카메라에 가시광선 차단용 필터를 장착하고 촬영한 후 포토샵으로 재구성해 주남저수지의 원형적 아름다움과 신비성을 유니크한 색감과 뉘앙스로 표현하고 있다.

5월 30일 오후 2시에는 문덕수문학관 전시실 2에서 김관수 사진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김관수 사진가는 지역 문인, 사진 애호가, 지역주민, 학생들과 사진으로 보는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 등에 대해 토크 시간도 가진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문덕수문학관의 첫 사진전으로써 지역 문인, 지역주민, 학생들에게 사진예술의 감상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의 생태 보고인 주남저수지의 생태학적, 문화적, 경제적 측면에서도 그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원근 총장은 “이번 사진 초대전은 문덕수문학관이 지역 문인, 독자, 학생뿐만 아니라 사진 애호가들에게까지도 폭넓은 사랑을 받는 문화센터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이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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