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상공인 금융지원·경영안정에 10억원 투자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이 소상공인 추진할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대출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지원', 1년 치 보증료(담보)를 지원하는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2개 이상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한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소상공인 폐업·노령화에 대비하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등이다.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이다.
군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소상공인 지원 분야를 평가하는 골목경제 부문 금상(전국 3위)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