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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음성군의회,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등

등록 2024.04.08 16: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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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음성군의회,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등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음성군의회는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에서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군의회 서효석·박흥식 의원과 김영일 교수, 김종태 회계사, 전직 공무원 임흥완·김동기씨다.

결산검사위원들은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음성군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한다.

예산집행·재정운영 상태를 분석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한다.

결산검사를 받게 될 집행부의 백인한 회계과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결과 전년대비 세입·세출 규모는 줄었지만 총 자산이 증가하면서 총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해 재정건전성이 개선됐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2024년 음성의 책 최종 선정

충북 음성군은 '2024년 음성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최근 온라인과 음성군립도서관 자료실에서 음성군민의 도서 추천을 받았고,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문별 1권씩 최종 3권을 선정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군이 선정한 음성의 책은 어린이도서 부문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김종원), 청소년도서 부문 '순례주택'(유은실), 일반도서 부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김새별·전애원)이다.

군은 '음성의 책 사업'을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돌발해충 긴급방제 약제 지원

충북 음성군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국내에 유입된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8일부터 긴급방제 약제 지원에 나선다.

돌발해충은 시기·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벌레다.

지원할 약제는 농경지 600평 당 1병을 기준으로 공급하고 농업인 1인당 1회 신청받는다.

최대 지원 면적은 3㏊, 농약 수량은 15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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