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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낙연 후보자 인준 협조키로"

등록 2017.05.29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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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 참석한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05.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내일 의원총회에서 찬반 여부를 다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공약을 지킨다는 취지인지, 못 지킨다는 취지인지 국민에게 설명을 해야하는데 오늘 대통령이 한 말은 공약을 지킨다는 것에 가까운 것 같다"며 "이 후보자 외에 나머지 대상자들인 강경화 후보자와 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서는 훨씬 더 엄격한 기준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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