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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맥매스터 美보좌관 통화 "한미 공조 확인"

등록 2017.08.11 11:38:05수정 2017.08.11 1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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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만나 북한의 도발 관련 현재의 안보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대응 등을 논의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08.0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2017.08.03. [email protected]

정의용 안보실장·맥매스터 美안보보좌관 40분간 통화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 전화통화로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긴장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40분간(한국시각)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양측은 북한 도발과 긴장고조 행위로 인한 최근의 한반도 및 주변의 안보상황,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협의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한미 전화통화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취해나갈 단계별 조치에 대해 긴밀하고 투명하게 공조해 나간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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