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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安에 대통령 빼고 다 주겠단 자세로 접근하면 성공"

등록 2022.02.16 09:22:00수정 2022.02.16 0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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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책임총리 등 관직 원하는 분 아냐"

"대한민국 미래상 이루는 데 도움줄 것"

尹 건진법사 논란…"이름 파는 사람 많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도이치모터스 관련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도이치모터스 관련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대통령 빼고는 다 주겠다는 자세로 접근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께서도 제가 알기로 정부 각료 배분이라든가 책임총리라든가 이런 관직에 대해서 원하거나 그런 사소한 계산을 하는 분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에 보면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었다가 실패하셨다"며 "저희들은 약속뿐만 아니라 앞으로 또 안철수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대한민국 미래상을 함께 이루어가는데 크게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진법사 행사에 윤 후보의 이름이 적힌 연등이 나온 데 대해선 "저도 4월 초파일 되면 우리 고향 마을에 있는 절에 제 이름도 적어놓고 가족 이름도 적어 놓는다"며 "세상에 유명인사 이름 팔고 다니는 사람들 엄청 많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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