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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공천, 사심 개입 여지 없어…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등록 2024.02.24 1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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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공관위, 경선 결과 집계 과정 공개 예정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계양산 흑미호두과자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4.02.23.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계양산 흑미호두과자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경선 결과 집계 전 과정을 후보에게 공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공천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사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못한다면, 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우리 국민의힘은 진짜 시스템공천"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그 차이를 국민들께서 알아봐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관위는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은 여론조사 및 당원투표 결과의 개봉과 합산 등 전 과정을 참관하게 되고, 경선 결과에 서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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