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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뷔도 BTS 10주년 페스타서 아미와 인사…RM과 전화통화

등록 2023.06.17 1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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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RM. 2023.06.17. (사진 = 위버스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RM. 2023.06.17. (사진 = 위버스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이 팀을 대표해 1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서 팬덤 아미를 만난 가운데 정국과 뷔도 전화 통화로 함께 했다.

RM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 @ 여의도(Yeouido)' 속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서 정국, 뷔와 전화 연결을 했다.

정국은 처음에 남성팬으로 정체를 숨기고 "RM 형 보고 음악을 시작했다. 전 랩은 하지 않고 노래를 하고 있다. 혹시 한 소절 불러도 되나"라고 말했다. 정국은 노래를 부르다 이내 "남준이 형, 내 목소리 모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는 정국은 "전화 받으려고 새벽 1시 반인데 대기하고 있었다. 노래 부르면 형이 알 것 같았다"고 장난을 쳤다.

RM은 "정국이도 한국에 오면 오프라인 이벤트를 많이 해달라. 정국이가 재밌는 걸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2023 BTS 페스타'가 열린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팬들과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6.1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2023 BTS 페스타'가 열린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팬들과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6.17.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최근에 정국이를 회사에서 종종 마주친다. 요즘 다들 일을 열심히 해 감동적이다. 다시 팀으로 돌아왔을 때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뷔와도 전화 연결이 됐다. 잠을 자다 깼다고 밝힌 뷔는 "원래 거기 가려고 했다. 남준이 형 폼 미쳤다"며 페스타 현장을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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