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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새 종정에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

등록 2021.12.13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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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회의 만장일치로 추대

[서울=뉴시스] 조계종 제15대 종정예파 성파 스님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1.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계종 제15대 종정예파 성파 스님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1.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최고 지도자인 제15대 종정예하에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이 추대됐다.

조계종은 13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정 추대회의를 열고 성파 스님을 종정으로 추대했다.

종정은 조계종의 신성을 상징하고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 권위와 지위를 가진 자리다. 임기는 5년,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종정 임기 시작일은 현 진제 종정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6일이다.

1960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성파 스님은 1980년대 조계종 총무원 사회·교무부장과 통도사 주지를 지냈다. 2018년부터 통도사의 가장 큰 어른인 방장을 맡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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