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생학습센터에 모두의책방 개관
모두의학교 2층에 9월15일 정식 개관
읽던 책 보관 등 개인서재처럼 활용
모두의책방은 장서 2000여권을 우선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4000여권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 9000여권을 구비할 계획이다.
모두의책방은 개인 서가처럼 운영된다. 모두의학교 외부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이용자(시민)가 읽던 책을 보관했다가 원할 때 언제든 다시 와서 이어서 읽을 수 있게 한다.
모두의책방은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책 만들기, 삶의 기록 지역 어르신의 청춘일기 전시 등 이색 행사도 연다.
이밖에 모두의학교는 방문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모두의책방'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모두의학교로 전화(02-852-714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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