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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생학습센터에 모두의책방 개관

등록 2018.09.0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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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학교 2층에 9월15일 정식 개관

읽던 책 보관 등 개인서재처럼 활용

서울시 평생학습센터에 모두의책방 개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 평생학습센터 모두의학교(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2층에 도서관 '모두의책방(연면적 195.96㎡)'이 이달 15일 정식 개관한다.
 
 모두의책방은 장서 2000여권을 우선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4000여권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 9000여권을 구비할 계획이다.

 모두의책방은 개인 서가처럼 운영된다. 모두의학교 외부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이용자(시민)가 읽던 책을 보관했다가 원할 때 언제든 다시 와서 이어서 읽을 수 있게 한다.
 
 모두의책방은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책 만들기, 삶의 기록 지역 어르신의 청춘일기 전시 등 이색 행사도 연다.
서울시 평생학습센터에 모두의책방 개관

모두의책방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오후 5시다.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 등 별도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모두의학교는 방문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모두의책방'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모두의학교로 전화(02-852-7142)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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