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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강남구 '찾동 협약체결'…전 동(洞) 확대

등록 2019.01.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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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

【서울=뉴시스】서울시와 강남구는 지난 24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찾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2019.01.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와 강남구는 지난 24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찾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2019.01.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가 전 동(洞)으로 확대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강남구와 '찾동 협약'을 지난 24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오는 7월부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찾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6개동 시범운영하며 서울시 찾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전 동에 확대해 다른 구와 마찬가지로 모든 주민에게 찾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강남구 16개 동 주민센터를 주민중심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동마다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찾동은 이제 공공 안전망과 지역사회의 관계망을 촘촘이 엮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정책과 주민활동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겠다"며 "골목단위 행정을 통해 시민 속으로 파고들어가 주민 공동체적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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