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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영화로 '전 직원 인권감수성' 교육

등록 2019.08.28 1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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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0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전 직원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권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상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형식 교육이 아닌 영화를 통한 인권교육이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지난 6월13일 개봉한 영화다. 미국 역사상 두번째 여성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영화는 1950년대 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 남녀차별에 대한 새로운 법적 기준을 확립시킨 역사적인 재판과정을 다루고 있다.

구는 이번 영화를 통해 평등과 공정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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