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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부대 해체' 장병 발길 끊긴 번화가

등록 2022.12.11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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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인구 감소에 따른 병력 감축 문제 해결을 위해 국방부가 진행하는 국방개혁 2.0 정책에 따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주둔했던 육군 제27보병사단(이기자부대)이 지난 11월30일 공식 해체됐다. 1953년 9월18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부대를 창설한 지 69년 만이다. 11일 오후 이기자부대 해체 전만해도 장병들로 북적였던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상가 밀집 지역이 오가는 장병들이 없어 썰렁하다. 외출, 외박, 면회를 나올 장병들이 없게 되자 장사를 포기하는 곳이 늘고 있다. 2022.1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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