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하려고…' 진돗개 훔친 50대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6월3일과 이달 3일 오전 1시께 태안군 남면 한 공터에 묶여있던 진돗개 2마리(130만원 상당)를 자신의 차량으로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평소 공터 주위를 다니며 개를 눈여겨보다 새벽시간을 틈타 두차례에 걸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몸보신용으로 먹으려고 개를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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