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논문표절 한 적 없다···부족한 건 사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17.06.15. [email protected]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처음 쓴 논문이라 여러 실수가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저는 공부를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학술 논문도 아니었다. 당시 당의 부대변인을 하면서 밤 10시, 11시에 퇴근하고 집에가서 쓴 것"이라며 "논문이 많이 부족하고 내세우기 부끄러운게 사실이지만 표절했다는 데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거듭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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