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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학생 창업캠프 All스타트업'···우수 사업계획서 시상

등록 2017.08.22 1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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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밭대 '대학생 창업캠프 All스타트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뉴시스】 한밭대 '대학생 창업캠프 All스타트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22일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창업친화적 학제 구축 일환으로 창업장학금과 연계한 '대학생 창업캠프 All스타트업'을 개최했다.
 
전날부터 1박2일동안 창업 실행력을 갖춘 도전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인 1팀을 구성,  성공창업을 위한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발상에서 도출, 발표로 이어지는 창업 준비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상호 피드백과 피벗팅(사업방향 전환)으로 창업아이템을 세련화하고 실습을 거쳐 최종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또 현직 벤처기업 CEO들이 각팀의 멘토로 참여, 창업아이템의 기술적 보완을 도왔다.
 
우수 사업계획서 제출팀 시상식도 열렸다.
 
'와치아웃!'(빔프로젝트를 활용한 시계)을 주제로 창업아이템을 선보인 김지희(경영회계학과 3학년), 이홍화(정보통신공학과 2학년), 노영근(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준호(컴퓨터공학과 4학년)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우수상 2개팀, 장려상 3개팀 등 총 6개팀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1개팀 120만원, 우수상 2개팀 각 60만원, 장려상 3개팀 각 3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피부로 느낀 보람된 행사였다"며 "이번 캠프와 시상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더욱 큰 창업 동기가 부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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