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휴게소, 혼밥족 위한 '닭고기 세트' 개발 판매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락이 휴게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휴게소(부산방향)는 '혼밥족'을 위해 새 메뉴를 개발·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새 메뉴인 '닭고기 세트'. 2017.10.21 (사진=㈜대주산업 제공)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휴게소(부산방향)는 '혼밥족'을 위해 새 메뉴를 개발·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닭고기 세트(7500원)'는 기존 판매 중인 '꽁치구이 세트(7000원)', '제육볶음 세트(7500원)'와 함께 고객들의 입맛을 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볶음닭과 된장국, 김치, 비엔나소시지, 미역줄기볶음, 모듬샐러드로 구성했다.
혼밥족을 위한 혼밥존(ZONE)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허근영 칠곡휴게소 대표이사는 "1인 식사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 기존 혼찬세트에 새로운 세트메뉴를 추가 판매하게 됐다"며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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